Biteworths 는 ‘소중한 한입’이라는 미식을 추구하는 의미와 함께, ‘작은 것들의 가치’라는 투자 대한 고찰을 다룰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기 위해 지어진 중의적 이름입니다.
저는 걱정이 많은 성격으로, 항상 은퇴 후 노후에 대한 막연한 걱정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. 그래서 자본 소득으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여유로운 노후를 이루기 위해, 출퇴근 시간 혹은 퇴근 후에 강박적으로 재테크 공부를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.(실제로는 매 번 하지는 않구요, 해야한다는 강박을 갖고있지요;)
하지만,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넣은 정보를 충분히 소화해서(내재화) 내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, 허겁지겁 입력된 정보는 머리 속에서 금방 휘발하고 마는 것 같다는 것이 현재의 제 결론입니다. 따라서, 조금씩이나마 공부한 내용들을 소화해서, 정리된 문서로 뱉어보는 연습을 하고자 블로그를 개설합니다.
하지만, 항상 돈 공부만 하고 돈생각만 하면, 누구를 만나든 입에서 돈이야기밖에 잘 나오지가 않더라구요. 돈미새가 될 수는 없기에, 우리 인생에 없어서는 안될 음식에 대한 글도 같이 작성하면서 관심사의 균형을 잡아보고자 합니다.